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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블로그

홈페이지 폭파


이벤트로 받았던 계정이었는데 약간의 돈은 지불했지만, 5년간 생각날때마다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네요. 

언제부터 인가 블로그도 마찬가지 였지만, 장문의 글을 쓰기 어려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홈페이지 만들어보자 만지작 거렸던것 같은데, 예전처럼 기억하고 싶었던 글을 하루에 하나씩 가볍게 올릴수 있었다고 한다면 홈페이지도 조금더 재미있게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홈페이지 정리할 생각으로 이전에 작성했던 글들을 보니 2011년에는 정말이지 뭘 하고 지냈나 싶기도 하네요
나름 다이어리에도 일기를 썼었지만, 지금은 아이폰에 가끔 일기를 쓰지만, 블로그에 전혀 기록을 해 놓지 않았기 때문에 사진과 함께한 추억이라던지 굵직한 기억은 쉽게 찾아 보기는 힘들겠습니다.

만기일은 11월 25일 이지만, 11월 1일 오늘. 무언가 새출발 하기에 좋은 날이 아닐까 싶어서 낡은 기억은 날려 보냅니다. 
기분좋은 일들 많이 생겨 블로그에 꾸준히 기록 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블로그 다시 시작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