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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인물

10년지기 친우 동민



▶상세 프로필 :
성명 : 정동민
나이 : 나랑 동갑
위치 : 인덕원근처 시골즈음..
특기 : 왕썰렁, 열혈축구 소년, 꿈꾸는 비행소년
별명 : 썰렁이, 쏘가리.
직업 : 수험생
연인 : 황미선

▶고등학교 시절 :
동민이의 다리는 무쇠다리 (무쇠팔만 추가 됬음..마징가Z 였겠지만..)
무쇠다리로 운동장을 누비는 축구소년, 그리고 항상 파일럿을 추구하는 꿈많은
비행소년 역시 동민이의 고등학교 시절을 대표하지 않을까나...



▶기억나는 첫 추억 :
신설동에 위치한 모 학원에 2학년때 한 학기 인지...일년동안인지 같이 다닌면서...
이런저런 얘기들하며 같이 다니던 기억이 내가 생각하는 첫 추억

▶관계 :
한동안은 동거인으로 남원에서 생활할적 괜찮은 룸메이트 였던 것으로 기억남..
당시최고의 기억은 아마도 세븐티 세븐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방학 마지막날?
함께 모여서 술 한잔 하고 빗속에서 장난치며 노래방 찾아 헤메이던게
아마도 세븐티 세븐의 최고의 추억일듯 하다

▶룸메이트 시절 :
늦게까지 밤새우며 같이 집앞 길카페에서 시원한 새벽공기를 마시며 나누던
많은 이야기들...(그때가 엄청 그리울때가 많다.)

▶군대시절 :
나도 상당히 군대를 늦게 갔지만 지훈이 녀석과 마찬가지로 동민이 녀석도 상당히
군대를 늦게 입대 했었다. 아마도 상병때 몇번 편지를 주고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군자료 모음을 보니 편지가 있으나 현재 디카케이블이 없어 직찍사는 난중에..ㅡ.ㅡ;

▶최근모습 :
1학년때 사귄 미선양...(지훈이 와이프도 미선양 ㅡ.ㅡ; ) 과 아직도 열애중 이며
현재 대학4년 2학기를 보내며, 고등학교때 하늘을 날고자 하는 파일럿의 꿈을
그대로 간직하고 아직도 항공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썰렁한 머리모습은 여전하고 예전에 기억하던 모습들의 전부를 갖추고 있는
나의 소중한 친구이다.

이런저런 얘기들을 기록하면 a4지 40-50장 정도는 족히 나올 분량이지만..
대략 간단한 기록으로 마물 짓는다. 사진도 대충 카페에서 몇장 퍼옴..


최초작성 : 2004. 09. 01 13:40:00


덧붙임 : 2006. 04. 11
  1. 사진추가..^^
  2. 시간의 흐름에 따른 내용 수정 ㅡ.ㅡ;;

Minolta α-807si / Minolta AF 24-85mm 3.5-4.5 / Minolta 5400xi / nps160 / Costco Noritsu scan





최근에 두 번이나 밤 늦게 집 근처로 찾아와 커피 한 잔 하고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눈적이 있었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었는데 조만간 좋은 소식 들으며 소주 한 잔 할 수 있는 때가 어여 왔음 좋겠다..

이제 보니 몇 년 되었을 법한 위의 사진에서의 모자.. 아직도 쓰는구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