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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2006년 총 결산

기억에 남는 몇 가지 것들..

  • 황우석 박사
  • 효원이의 입원
  • 작년에 이어 계속되는 직장 출판사 생활
  • 자유러운 생활에서 마포 본가로의 복귀..이사
  • 친구들과 주변 지인들의 잦은 결혼식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감
  • 2006년 독일 월드컵
  • 옥상에서 월식 구경
  • 북한 핵미사일 발사에 따른 불꽃 축제 연기
  • 우주인 선발대회
  • 여러 사건과 사고中.. 성범죄 관련 사고
  • 2007년을 앞둔 하루 후세인 사형집행

막상 크게 생각나는것을 적어 보려 했지만, 2006년이면 생각난다 하는 큰 획을 그을 만한 것이 딱히 생각나는게 없다...;;

아쉬웠던 것들..

  • 2006년의 목표인 환골탈태, 그녀와 함께 하는 한 해 의 목표 실패
  • 가끔은 게으른 생활
  • 후반기에 생각치 못한 실패에 따른 원할치 못한 대인관계
  • 많은 것들을 스스로와의 약속에서 지키지 못한것들

너무 많은 아쉬운 것들이 생각나지만, 아쉽게도 올 한해 아쉬웠던 것들은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은 올 한해에 묻어두고, 내년에 선행해서 풀어야할 숙제로 남겨진듯 싶다.

내년을 희망하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듯 싶다.

작년의 실천하지 못했던 목표, 아쉬웠던 것들과 연말에 계획한 2007년의 목표들을 잘 실천해 나감과 동시에 가장 중요한 나의 프로젝트를 잘 실행하는것..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인생을 살아왔던 기간동안 가장 활동적인 한 해를 보내는것이 2006년 마지막 하루를 보내는 지금의 나에게 가장 크고 중요한 목표라 생각된다.

2007년에도 가족 모두가 건강하며,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