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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동/식물

2010 벚 꽃


훌쩍..
사람들이 몰리는 오후에 한가하게 보내지 못할것 같아 조금은 이른 아침에 다녀 왔는데, 날씨가 추웠는지 한기를 느끼고 즐거운 토욜 오후 이불 덮고 낮잠을 청했다. (아까운 토요일 오후.ㅠ.ㅠ)

조금 이른 아침이었지만,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윤중로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 오후보다는 많지 않은 인파라 스스로 위안을 할 뿐이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너무나 많았다.
그리고 아직 날씨 탓인지 벚 꽃의 개화가 예년 같이 느껴지지는 않았엇다. 예년에 비해 피지 않은 나무도 많았었는데 벚 꽃의 꽃 들도 생각보다 이쁘지 않았다고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