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olta α-807si / Minolta AF 24-85mm 3.5-4.5 / Autoauto 200 / Costco Noritsu scan
새로 들어온 녀석..
한 롤 찍어 봤지만 이상했다.. iso400필름을 100에 놓고 찍긴 했지만 필름 관용도에 대해 들어봤던 지라 그래도 대충은 나오지 않을까 했지만 초점이 맞질 않았다..
혹시나 해서 이틑날 밝을때 다시 테스트 해 보았지만... 역시나 초점한장 맞지 않은 필름들뿐...
워낙에 싸게 구입했지만 판매자 분께서 테스트 해보질 않아서 반품받아 준다고 했지만 차후에 수리 하기로 마음먹었다.
나한테 온 녀석을 쉽게 떠나보내기가 힘들었다. 아~ 7xi 도 사용하지 않으니 떠나보내긴 해야 되지만.. 왜이리 아까운지.. 후레쉬나 하나 장만 해야 겠다는 마음뿐..
암튼 정은 쉽게 주면 안된다.
첫 목측식 카메라 느낌은... 재미가 쏠쏠했다.. 乃
최초작성 : 2005. 11. 29 20:00:00
덧붙임 : 2006. 04. 21
- 얼마 전에 또 새로 들여온 녀석..^^;; 사진추가
5-6롤의 필름을 소비해 가면서 자가 수리를 해 보았지만 초점은 점차 맞아 갔지만 노출이 문제가 되어서 일단 자가수리쪽은 포기를 했다.
하지만 예전 로커 갤러리의 HUBRIS님의 SD 사진들이 다시금 나의 감성(?)을 자극했고 또 다시 깨끗하고 앙큼한 녀석으로 하나 영입하게 된 것..
최근에 스캔이 SD의 7번째롤.. 아직도 적응이 되질 않지만 목측식에 노파인더는 뭔가 재미가있다. 현재 SD에는 자가 현상 첫경험을 위해 흑백필름이 장전되어 있음..^^
덧붙임 : 2006. 07. 17
- 최근 사진은 아니지만 실내, 저녁, 후레시 작례사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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