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나/잡담
2008. 11. 17.
핸드폰 분실
어제 이야기 입니다만.. 지스타2008 행사장에서 핸드폰을 분실했었습니다. (ㅠ_ㅠ) 다행히 손목시계를 차고 가지 않았기에 시계를 보려 핸드폰을 찾았고, 없어진것을 빨리 알았기에 핸드폰 분실후에 가까운 공중전화를 찾아 전화 하는데 앞에사람은 왜 이리 전화를 오래 붙잡고 있는것있지.. 게다가 손에 쥔건 500원동전 4개 백원짜리 2개..ㄷㄷㄷ 전화순서를 기다리며 눈앞에 왔다 갔다 하는게 실로 많았었지요. 얼마를 요구할지..? 그냥 새로운 휴대폰을 하나 구입할까라던지..? 친구들 연락처는.. 이런생각을 하면서 전화를 했더니 다행히도 맘씨 좋은 아저씨께서 분실물 보관소에 맡기고 가신다고 하시네요. 결과적으로 마무리는 깔끔하고 기분좋게 끝났지만, 핸드폰 분실후에 찾지 못했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생각해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