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나/잡담
2006. 12. 8.
몸짱이 되어야 하는 이유
헬스 등록할때 터미네이터 같은 관장 아저씨가 접수해 주셨는데, 처음갔던날 꿈속에서 아유미랑 함께 놀던 꿈 때문이었을까? 쭉쭉빵빵 여자 트레이너(아~ 볼륨감 있는 몸매 딱 내스탈 이었는데..;;) 에게 짧게 나마 기구 사용법과 운동요령을 배웠다는것 너무 기뻤다. ㅡㅠ 두번째 날 역시 근육통이 있는 몸을 이끌고 기쁜 마음으로 체육관을 찾았다. 운동을 하고 있는데 멀리서 관장님과 어떤 아가씨가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 다른 트레이너가 또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운동을 하다보니 누가 옆에서 인사를 하는데 어제본 그 트레이너 였다.. +_+ 첫째날에는 분명 발랄한 분위기의 이미지 였다면, 둘째 날에는 굉장히 차분한 분위기.. 멀리서 바라 봤을때 분명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허참..너무나 기쁘다. ^^; 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