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나/일상
2009. 12. 21.
잠못드는밤 떠오르는 생각
홍대로 출근하던 하루하루가 파주로 회사가 이전을 하게 되어 보낸지 한 달... 전에도 여유는 없었지만, 퇴사한 직원들이 생기면서 처리해야 할 업무가 너무나 많아져 지금은 어떻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작은 여유조차 생기질 않네요. 몸도 마음도 점점 지쳐만 가고 있는데 답이 보이질 않아 답답한 마음뿐. ^^; 작은 일이라도 나름 즐거움을 찾아 보려고 애 쓰고 있지만, 여유가 없어서 인지 회사에서는 미소조차 사라져서 일까? 요즘 인상쓰는 모습만 보는것 같아서 말 걸기가 힘들다고 누군가 살짝 알려주었는데, 그 얘길 듣고 나니 스스로가 조금 한심한 생각도 들기도 하고 또 다시 머리속은 이런저런 생각들이 가득차는것 같아 답답하긴만 할뿐입니다 몇 일 남지 않은 올해.. 뭔가 좋은 방법을 찾아서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