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공원도 노란 은행잎이 떨어지는 것을 보니 가을 끝 무렵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날씨는 조금 꾸리꾸리 했지만, 집에서 쉬고 있느니 움직이는 편이 좋아 낙산공원을 찾았습니다. 혜화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그런곳이 있는지는 처음 알게 되었는데, 나중에 삼각대도 준비해서 다시 한 번 찾아가 볼까 생각합니다.
낙산공원을 여기저기 둘러보며 산책 하니 가을이 너무 빨리 가는게 아쉽게 느껴집니다.
이것저것 할말은 많은데..왜 이리 피곤함이 몰려오는지 ^0^ 아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