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olta α-7 Digital / Tamron 17-50mm F2.8
85.4G 영입후 AF 135mm F2.8렌즈, M42 Industar 50-2 50mm F3.5 판매하였다. 135mm 렌즈를 판매하는 도중에 다방에서 갖고 있는 이런 저런 렌즈들을 마운트 해 보며 익히 들었던 탐론17-50을 마운트 해서 찍어본 사진이다.
출사때에 17-70도 잠시 빌려서 마운트 해 보았는데, 고정2.8인 탐론 17-50에 비해 가변 조리개는 아쉽지만 외형만으로 따진다면 시그마쪽이 조금더 예쁘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었었다. 하지만 이전에 헝그리 렌즈 이지만 시그마 렌즈를 두어개 사용했을때는 큰 문제 없었는데 시그마 쪽이 초점문제는 많은것 같아서 선입견일지 신뢰도는 탐론쪽이 조금더 우세 했다. 빌려서 잠시 마운트 해 본 정도로 렌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지는 못하겠지만 그냥 이런정도의 느낌이랄까?
결론은 막눈인 나에게는 번들과 비교했을때 좋긴 좋겠지만, 왠지 아직은 디지털 전용의 줌렌즈는 아직 흥미가 없생기지 않기에 별로 끌리지가 않는다는것.. 목표는 35.4G하나만 장만한다면 정말 만족할테지만 100만원이 넘는 렌즈를 쉽게 구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와 함께 그 정도의 깊이로 사진에 빠질 수 있을지 궁금하다.
열심히 돈모아야 할나이에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으니 여친이 없는거지..;; 흠흠..
한줄요약 : 17-50마운트 해봤다. 그런데 줌렌즈는 그냥그렇다. 35.4G 사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