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종로에 친구녀석 만나러 저녁에 나갔다 왔는데
역시나 일반 주말보다는 사람이 무쟈게 많더군요..
사람 많은걸 싫어서 간단히 맥주 한잔 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 왔는데..12월 마지막날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인파로 가득찰지..>.< 작년 연말 끔찍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피곤해서 바로 집에 들어와서 죽었는데..밖에서 잠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꼈지만..역시나 집에들어오니 한결같은 마이 홈..작년에 구입했던 트리를 꺼내기 귀찮아서 어딘가 넣어 놨는데 오늘만이라도 잠시 꺼내 집에서도 성탄절 분위기를 느껴봐야 겠습니다.
현재 창밖의 날씨 쾌청...
모두 행복 가득한 성탄절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