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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미리 크리스마스 카드



처음으로 크리스 마스 카드를 만들어 보냈다.
무쟈게 초라해 보이지만..그래도 내딴에는 정성이 가득 넣어 만들어 본 것이다...smile4.gif
2004년 갑신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역시나 어설퍼...cat_sweat.gif
원래 이런거 주고 받는 성격도 아니고, 친구들도 대부분 귀차니즘의 대마왕 들이라 이런거 원치 않겠지만... 왠지 점점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뭔가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이랄까가 느껴져서 올해에는 메일을 아는 친구들에게 모두들 보내주고 싶어져.. 최근 알게된 동생에게 start를 끊어봤다.

아직 크리스마스는 이르긴 하다...하지만 올한해 함께 나와 함께했던 그리고 보지못했던 많은 친구들과 지인들 모두에게 작은 미소라도 전해주는 미리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줄수 있는 작은 정성이라도 맘에 담아 전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