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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일상

영화 시사회 이벤 당첨..!!



오늘 효원이 녀석 다리가 어쩐지 보러 안산에 들렀더랬죠..
승관이와 효원이와 함께 안산 홈플러스에 있는 고등학교 친우인 개코를 만나러
무작정 홈플러스 식당가를 찾아가 둘러 보았지만...개코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개코 오랫만에 함 만날까 했더니만 식당가에는 개코 모습을 찾아 볼수 없고..
연락처가 없어 직접 찾아 가긴 했으나 연락처 아는 말대가리 인성이 폰은 쌩~ ~~
주거써..ㅡㅡ^

이래저래 간단히 밥을 챙겨 먹고 싸우나 가서 잠시 쉬고 있는데...
승관이에게 들리는 희소식..
시사회 당첨~!!
웁쓰~ 좋겠다...내가 됐어야 되는디..ㅡ.ㅡ;; 떠그럴....
↑물론 속마음은 이랬지만......
실제는 "승관 축하한다 하하하...." 라고 할 수 밖에는 없겠죠?
그런데 폰에 문자가 도착해서 확인해 보니 저도 시사회 이벤에 당첨되었더 군요..
살다가 이런일 거의 생기지 않는 정말이지 운하고는 거리가 멀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올해만 해도 두번째 행운이 찾아 왔네요..

최근에 별로 좋지 않은 일들만 생겨서 뭔가 않좋은 조짐이라 생각되었지만..
다행히도 한낱 작은 걱정거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11시 부터 다음날 새벽 6시 까지 3편을 보는 밤샘 시사회

필수 준비물 : 끝까지 갈 수 있는 튼튼한 체력!

쩝....가까운 구로 cgv 였다면...글고...리딕은 이미 봤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