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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일상

예지몽

어젯밤 꿈속에서 자주 가는 사진 클럽의 운영자와 무슨 공구에 관련된 얘기를 하고 있었다. 사진 동호회, 클럽의 경우에는 직접 얼굴을 뵙지 못하더라도 갤러리나 게시판에 업로드 되는 사진을 통해 다른 여러 회원들의 여자친구들을 길거리에서 만나면 알 수 있을정도로 그 모습을 자주 보는 편이기에 일면식 조차 없는 운영자 분을 꿈속에서 만난다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기 까지 햇다.

그런데 오후에 잠시 클럽에 접속해서 보니 필름공구에 대한 글이 올라온 것이었다. ㅇㅂㅇ)/

조금은 놀랍기도 했지만, 비슷한 꿈을 이전에도 몇 차례 꿔봤기 때문에 첫경험(?)도 아니었고, 북한이 핵 미사일 날린것에 묻힐뻔 하기도 했다. 기왕이면 로또 1등 당첨되는 예지몽이라도 꾸면 간만에 로또복권이나 구입했겠지만 서도..별 쓸데 없는 꿈 이야기 정도로 예지몽을 말한다는것도 우습지만.. 얼마전 데스티네이션을 거들먹 거리며서해대교 꿈 이야기가 나돈 것 보다는 더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어 태그랑 제목도 달아봤다고나 할까.. 흠..흠..

걱정되는 것이라면 역시나 북핵문제... 북한 핵 미사일에 관련된 사항은 이올린이나, 올블로그에 올라온 내용들만 잠시 봤는데 뉴스를 봐야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상황파악이 될듯 싶다. 설마 그렇게 쉽게 전쟁이 나거나 하진 않겠지만 현재로서 북한은 가장 위협적인 존재가 되어 버린것은 변함없는 사실이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