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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일상

집에서 만들어 먹는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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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둘러보니 피자 만드는 레시피도 많이 있었지만, 반죽에 이스트가 들어가야 되는데, 이스트란 것이 동네 마트에서 팔지를 않았다. 나름 난관에 봉착한것이지만, 계량컵 같은것도 없고 생소한 용어들도 너무나 많았다. ;;

그래서 빵 반죽 대신에 그냥 식빵을 이용 하기로 결정.. 식빵, 피자 소스와 치즈는 구입 나머지는 집에 있는 양파, 피망, 햄 등을 넣어 피자를 만들어 먹어 봤다. 맛은 예전에 토스터기를 구입해서 땅콩 버터를 발라 먹을때 보다는 훨~~씬 진보된 맛으로 '처음 만들어 먹는것 치고는 괜찮았던것 같다.' 라고 생각이 된다. (사실 정말 맛있었지만, 겸손빼면 시체 인지라..)

치즈가 더 듬뿍 들어 갔음 하는 아쉬움이 조금은 남지만, 시간나면 다음에는 나름의 레시피란것도 만들어 보고 쿠키나 케익같은 녀석들도 한 번 만들어 볼까 생각중이다.

열심히 해서 제과제빵 자격증 같은거에 함 도전해 볼까? ㅎㅎ

암튼 할 수 있는 요리(?)가 하나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