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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추억의 고전 게임 - 카발2

스태이지를 시작을 나타내는 오프닝 부분 게임 플레이중


예전 오락실에서 2인용 최강 플레이의 게임이었던것으로 생생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개인적으로 대전게임은 스트리트 파이터가 나왔을때 부터 일찌감치 떡잎을 알아본바(췟! 나와는 어울이지 않아~)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들 역시 비행기 게임이나 카발처럼 무수한 총알들을 헤쳐 나가는 게임을 어렸을적 오락실에서 즐겼던것 같다.

카발은 사실 형과 정말로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기도 하다. 카발에서는 상대방의 총알이나 대포알을 플레이어의 총알로 맞추면 없어지는데, 울 형이 백업을 하면서 꽤나 많이 도와줬던 것들도 생각이 나고..정확히 카발은 똑같은 형태의 1탄이 있었지만, 위의 2탄과는 다르게 조금은 부실했던 느낌으로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있다. 그리고 2탄의 경우 처음 오락실에 그 모습으 드러냈을때 스트리트 파이터급은 아니지만 나름 뒤에 대기줄도 있었을 정도로 그래도 꽤나 인기 있던 게임이었던것은 확실히 기억이 난다.

전에 포맷하면서 또 다시 모아 놨던 마메 게임들을 날려 컴퓨터에는 대여섯개의 롬밖에 없지만, 간간히 10-20분 틈나는 시간에는 역시나 마메 게임이 제일 재미있는것 같기에 잠시 플레이 해 보고 어렸을적 기억나는 게임의 느낌을 다시 한 번 느껴보게 되었다. :D 뭐 어릴적으로 돌아 갈 수는 없지만, 역시나 추억의 고전게임은 뭔가 향수가 있다는게 다르다는것이 현재의 느낌..^^

1945 ⅱ 이후의 두 번째 마메게임의 짧은 글..

다음번 마메 게임은 마계촌... 왠지 엔딩을 한 번 보고 싶은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