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이야기 하나/일상 2007. 3. 18. 구입한지 1주일도 되지 않은 핸드폰을 잃어 버리다. 형의 휴대폰을 구입해준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 엊그제 술취해 새벽에 들어 왔던날 잃어 버렸다고 한다. ㅌ ㅓ ~~ 그렇게 잃어 버리지 말라고 까지 얘기해 줬건만.. ㅡ.ㅡ;; 낌새가 뭔가 이상하긴 했던것이 폰좀 달라고 해도 안주고 어제 흘린것 같은 장소에도 가본것 같은데 정작 아무말 하지 않다가 오늘 또 다시 궁금해서 형한테 폰좀 줘보라고 하니 잃어 버렸다는 황당한 말뿐... 지상파 DMB폰이 가입되지 않은 폰이라도 TV시청이 가능하다고 들어기에 일단 못찾는 쪽으로 맘을 잡고, 해결 방법을 찾아 보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답답한것은 보통 핸드폰 가입시에 3개월 이상 사용조건이 붙는 문제.. 예~~전 삐삐 사용시절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기에 사용도 번호는 번호대로 사용도 못하고, 12개월 할부는 .. 이야기 하나/잡담 2006. 10. 29. 술먹은 다음날의 후유증 어제 4차까지 갔던것만 기억나고 중간중간 필름이 끊겼다. 마지막 술 먹은 곳에서는 언넘이 내 신발을 신고 가버려서 신발도 잃어버리고, 영등포에서 마포까지 정말 가까운 거리이지만 택시비로 2만원을 낸듯한 기억이 난다.그리고 아침에 지갑 분실물을 찾아 가라는 파출소의 연락은 참으로 다행중에 다행인듯 싶다.정말 오랫만에 많이 마시기도 했지만, 역시나 후유증의 원인은 짬뽕..그리고 안주를 별로 안먹는 음주습관 때문..중간중간 기억에 평소 안하는 무단횡단의 기억도 떠오르기에 정말 내 명이 다할때 까지 살고 싶으면 앞으로 술을 끊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동현이 결혼식에서 갈비탕이 나와 속좀 풀었지만 한동안 후유증이 조금 있을듯 싶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