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4. 22.
블로그 펑~
어제 몇 년동안 끄적였던 블로그를 없앨까도 생각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지우지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백업도 해 놔서 비밀번호를 누르려고 했었거든요. ^^ 요즘에 특별한 이야기 꺼리도 없고, 블로그에 들어와서 글도 올리지도 않지만, 가끔이라도 블로그에 신경쓰는 것도 그렇고 회사일도 그렇고 머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삭제 하려 마음 먹었었는데.. 실패!! 아깝다거나 그런것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갠적으로 어떤것에 대한 기록을 담는 것을 굉장히 좋아 합니다. 아날로그 방식의 다이어리에도 가끔 나의 일상이나 공개하지 못하는 내용에 대해 적어놓지만, 그래도 몇 년동안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담아 본적은 없었거든요. 사진도 역시 마찬가지 이구요. 멋진 사진보다는 그때의 내가 어디에 있었는지 누구와 있었는지 무슨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