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나/일상
2007. 7. 10.
사업자 등록..
몇 개월 정도 생각만 해 오던 것들을 하나씩 실행 하고 있는 중이다. 이우시장에서 장난삼아 돌아가는 상황이나 알아보려 들여온 3박스의 비밀스런(?) 상자들이 이제 세상으로 나오기 카운트 다운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사업자 등록과 함께 택배 계약, 택배 포장을 위한 박스를 주문하고, 기본적인 제품사진 촬영까지.. 오늘 대충 정리된 느낌이 든다. 아직 상품 판매를 위한 제일 중요한 포토샵 작업이 남아 있고, 일정보다 일주일 정도 더 지체 되는듯 싶지만 하고 싶은 일을 누군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꿈을 가지고 재미반 기대반으로 일을 한다는 것이 역시나 설레이고 재미있다. 하지만 수량이 약간 모자른듯 싶어서 중국에 다시 들어가면 몇 개의 다른 상품을 전화로 주문을 해야 될듯 싶은데..아직 모자란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