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사물
2007. 12. 6.
여친렌즈 Minolta AF 85mm F1.4 G
카메라 구성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장터를 보는순간 의지가 무너져 버렸다.;; 85.4G 렌즈가 게시판 제일 위에서 주인을 찾고 있길래 바로 예약글을 남겼고, 그리고 정신을 차렸을 무렵에는 소위 여친렌즈라 불리우는 85mm 렌즈를 손에 쥐게 되어 버렸다. 상태는 크게 나쁘지는 않지만, 렌즈속에 먼지들이 조금 많은것이 아쉽긴 했다. 언제나 항상 시세보다는 싸게 구입하기에 이번에도 역시 렌즈는 저렴하게 구입한 편이다. 퇴근후 구입후에 막 샷을 날려 보는데.. 넘 좋다. ㅜ.ㅠ 구입하기 전에 렌즈를 받아보고 테스트좀 해 보면 생각보다 아니다 싶음 몇 일 사용해 보다가 다시 장터로 보내려고 했는데, 얕은 심도와 함께 선예도가 너무 맘에 들어 버려 현재 가지고 있던 렌즈들을 정리 할까 말까 할까 말까 고민중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