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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을 위해 계란은 하루에 2개 정도 꼭 챙겨 먹는다.
고구마 역시 철이 철인지라 오븐으로 가끔 구어 먹고 있고, 주말에 통삼겹도 오븐으로 구워 봤는데.. 정말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찾아서 쿠키도 구어 보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배고픔을 해결 할 수 있는 식거리 쪽이 생존에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지라 오븐으로 이것저것 해 먹고 있는 중이다. ^_^
오늘은 퇴근 하는 도중 중간에 치킨집이 보여 마트에서 닭 한 마리를 사왔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자기전에 먹어보려 오븐에 돌리고 있고, 부엌에서 나는 냄새가 이번에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을 맛 을 보여줄듯 싶다.
특별한 레시피 같은건 필요 없다. ^^; 그냥 어릴적에 성룡 영화 취권등에서 성룡이 항아리 술을 마시며 불에 구운 통닭을 먹는 그런 통닭이 먹고 싶어. 통닭을 220도 40분으로 맞춰 놓은 오븐에 넣은것이 끝.. 동영상에도 나오듯이 중간중간에 기름이 너무 많이 튀어 불꽃도 나길래 기름좀 닦아 주고, 30분 정도에 꺼내서 보니 적당히 익기 시작했다.
집어 넣기 전에 간이라도 맞추려 후추를 찾아 봤지만, 결국 찾지를 못해서 소금이랑 후추도 뿌려 주지 못했지만.. 심심하면 소금이라도 찍어 먹음되니 큰 문제 없을듯 생각된다. 시식해 보고 담번엔 양념도 함 발라볼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