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오랫만에 찾은 집 근처 마포 도서관에서 빌린 책
여행은 쉽게 가지 못하는 삶에.. 책으로 나마 다른 나라의 특별한 장소를 여행해 보고 싶어 접하게 되어, 아기자기한 그림과 사진이 함께 실린 내용들 때문에 빌려온 책이다.
아직 끝을 조금 남기고 있지만 글 보다 사진과 그림이 많아서 보기가 편했다.
책의 내용은 조금은 특별 할 수도 있는(우리 주변에도 있을수 있는 평범 한곳 일수도..) 도쿄 주변의 가볼만한 곳을 사진, 팜플렛, 각종 그림과 함께 소개 되어 있고, 책을 읽는 내내 배낭 하나 메고 떠나고픈 생각 몇 번씩이나 머리속에 맴돌았는 모를정도로 낯 선 곳에 대한 동경을 갖게 해줬다.
책을 읽으며 스스로 다짐 했던 것 :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만 갖지 말고.. 언젠가는 책에 소개된 곳들중에 한 군데는 나중에 꼭 한 번 가볼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