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에 로모의 사진들을 보고 다시금 그때의 그리운 사진들...그리고 왠지 모를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흘러나오는 필카만의 느낌?이 다시 그리워 져서 새로 영입한 x-300..
이래저래 알아보고 x-700과 x-300 을 알아보던 차에 블랙바디의 x-700이 조금더 맘을 사로 잡았지만 x-300을 선택 하게 되었다.


하지만 디카에 비해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데 왜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사진에서 뽑아주는 디카에서 느낄수 없는 부드러운 색감 이야말로 나를 매료 시키기에 충분했기 때문이었다.
필름값 부터 현상, 인화비 까지 조금 생각하면 그리 압박을 받는 정도는 아니라 생각이 되어 맘을 정하고 질렀다..

상태를 확인하면서 받은 느낌은 받기전의 왠지 클래식 하지나 않을 해서 "조금..부족해 보이지 겠군" 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받아보고 나서는 "그냥저냥 괜찮군.." 의 느낌이랄까...?
공구로 주문한 필름 20통 으로
새로운 기억의 기록이 시작된다..
덧붙임 2005.03.19
- 사진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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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2005.08.09
- 현재의 상세 사진 몇 장 추가

현재의 구성품 : x-300바디, 50mm 1.7, corton 28mm 2.8, polar 80-200mm 3.9, 28mm와 80-200mm은 앞뒤캡 모두 있고 표준렌즈에는 앞뒤캡 없고 아시안 후드 달려 있음

하단 좌우, 가운데에 가볍게(?) 찍힘흔적 있음 : 보통 깨끗하게 물건을 사용하게 되지만 카메라는 가방에 넣고 다니기 보다 항상 메고 다니다 보니 자연스레 바닥에만 찍힘흔적이 발생 되었습니다.

Minolta / X-300 / 8985431
Minolta / MD 50mm F1.7 / 8420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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