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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시간.. '그대로 멈춰라!'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는것은 비단 나만의 이야기는 아닐것이다. 누구나 모두 공감(?) (군인및 기타 카운트 다운을 기다리는 사람들 열외)하는 것중에 하나일테지만, Time is flying 시간 너무 빨리 가서 문제다. 어른들이 말하기로는 10대는 10km 의 속도로.. 20대는 20km의 속도로.. 50대는 50km의 체감속도로 시간이 지나간다고 말들을 하신다. 현재 내나이 30대 초반. 아즉 30km의 속도로 시간이 간다고 말 할 수 있는데, 이것참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 (ㅜ_ㅠ)

저녁에 퇴근후 집에와서 무엇을좀 해볼까 생각하지만, 정말이지 이것저것 하다보면 하루는 후딱 지나가 버리는데, 잠을잘때면 정말 눈물나게 빠른 하루가 너무 아쉬울뿐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 출근하며 집에 와서 이런저런 것들을 생각하지만, 또 다시 다람쥐 쳇바퀴 돌듯 집에 오면 또 후딱..ㅜ_ㅠ 스스로를 책망할 뿐...

회사에서는 주어진 일과 함께 이것저것 하느라 개인적으로 사용할 시간은 전혀 없다. 사실 집에서 자주 들어가는 사이트들 회사에서 거의 들어가 보지 못할 정도로 바쁘기도(?) 하지만, 딴눈을 팔지 못한다거나 하는 성격적인 문제도 있고, 개인적인 시간뿐만이 아니라 집에서 해야만 하는 것들이 있다보니 주어진 시간에서 한정된 일을 하는것은 역시나  어렵다.

미드 히어로즈의 캐릭터중 한 명이 사용하는 능력처럼 시간을 멈추는 초능력이 있다면.. 하는 상상만 할뿐..

뭔가 계획을 세워 퇴근후에 시간을 좋게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봐야겠다. 정말이지 시간좀 잠시 세워놓고  이런 생각없이 느긋하게 시간을 보냈음 원이 없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