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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야경

선유도 야경

양화대교 옆 당산철교
야경의 스페셜 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라기 보다 전부터 한 번 담고자 했었지만, 몇 일전에는 너무 늦은시간이라 담지 못했던 선유교의 야경 모습을 담기위해 오늘도 한강변을 걸어 선유도와 선유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왔다.

그런데 오늘은 특별히 운동을 겸한다고 해서 선유도까지 최대 속보로 걸어서 인지 원자력 에너지가 금방 떨어져 돌아 오는길에 길바닥에 쓰러져 자고 싶을정도로 힘들었다. 편한 모습으로 갔기 때문에 핸드폰이랑 지갑도 놓고 가 버려 목말라 한강물이라도 퍼 먹고 싶었지만.ㅜㅠ 체력의 고갈도 문제였고, 몇 일전과는 달리 뿌연 공기 탓때문에 오늘은 그다지 맘에 드는 사진도 없지만 이런저런 테스트들을 많이 해 봤기 때문에 공부한것 치면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은것 같다.

선유도.. 낮에도 사람이 많지만 저녁에도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그리고 커플들의 애정행각들때문에 눈꼴셔서 또 가고 싶은 생각이 사라져 버렸다.--;

피곤해 죽겠지만 일단은 사진먼저 올려 놓고 잠을 들려 마음을 먹었기에 졸음이 밀려 오는 가운데 글을 작성해본다.. 예약 걸어놓고 오늘도 이만 하루를 마감해야 겠다.

다음 야경은 어디로 가볼까?

양화대교를 건너며 선유도 공원의 모습
선유교를 이어주는 다리(>?<)
선유교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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