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까운 한강변을 거닐며 양화대교 야경모습을 찍고 돌아 오다가 담은 건녀편 국회 모습입니다. 몇 장 더 올릴만한 사진은 있는데 왜 이리 귀찮은지.. 어제 갔다 와서 바로 올리고 잤어야 하는데, 하루종일 놀다가 이제야 사진을 올려 보네요. 별로 작품이라도 되는 사진은 아니지만, 작은 사진으로 보니 정말 사진이 와 닿지가 않는군요. ^^;
스킨뽐뿌가 밀려오기는 하지만 갤러리용 스킨은 글 작성하기가 난감하다는것이 문제라서
지난번 같은 경우 폭우로 한강물이 높아져 한강변의 다리가 물이 차서 지나 갈 수 없었기에 맘먹고 나간 7D로 두번째 야경출사 였는데. 저녁 9시 정도에 출발 한 포인트 마다 브라케팅 3-5장씩 하며, 28mm, 50mm, M42 50mm, 24-85mm로 번갈아 가며 테스트를 겸했기 때문에 많은 사진은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나름 공부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잘했다 싶은건 서강대교 사진입니다. 특별히 잘찍었다라기 보다 다리 자체가 조명이 없기 때문에 야경으로서의 서강대교 사진은 아직 한 장도 못봤는데.. 어제 담았다는것이 혼자 대견스럽다고 생각되네요..
마포사는 동안 틈틈히 여기서 가까운 주변의 야경들만을 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시간내서 종종 삼각대 들고 산책하러 다녀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