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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한권의 책

TNC 2주년 이벤트 - "책 167권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

TNC 2주년 기념 이벤트


어제 저녁에 잠들기 전에 이올린에 올라온 반가운 글을 보고 바로 신청했다.^^  이벤트로 신청한 책은 최초의 아나키스트. 특별히 보고 싶은 책 이었다면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정도 였었는데.. 소설류야 나중에 언제라도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기에 조금 진지하게 읽어 볼수 있는 책이 무언가 싶어 곰곰히 생각 하다 결정해서 신청해 봤다.

TNC 2주년 책 나누기 이벤트가 의외로 빠른시간안에 신청이 마감될 줄 알았는데, 아직도 많은 책들이 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기다리는 녀석들이 많다. 욕심같아서는 한 권 더 신청하고 싶지만, 다른이들을 위해서도(?) 나를 위해 욕심을 꾹..참았다 할 수 있다.;; (빨리 좋은 주인들을 찾아 갔으면...)

하지만 그럴것이 몇 일전에도 밤의 피크닉과 함께 도서관에서 빌려온 2권의 책이 더 있고,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아직 초입부만 읽고 덮어 놨기에 열심히 짬짬히(?) 책을 읽어야 할 듯 싶은데 진도가 잘 나가지를 않아서 괜한 욕심을 부리는것 아닌가 생각된다.

책을 아직 받아보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잘 읽고 블로그에 소중한 느낌과 감동을 잘 기록해 두고 싶다.

그러고 보니 날씨도 조금씩 선선해 지고, 해도 짧아지져 책읽기 좋은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