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나/잡담
2008. 9. 1.
인터넷 안되던 몇 일간..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요금을 어머니께서 깜빡 하셨는지 한 달 연체. 그런데 너무하게도 인터넷이 안된다. 전화도 안된다. 헐~ 뭐. 집에와서 검색조차 안된다는것이 참.. 갑갑했지만 나도, 형도, 어머니도, 바빠서 인터넷 회사에 연락을 제대로 못하니 몇 일 훌쩍 지나가 버렸다. 집에와서 인터넷도 안되는 컴퓨터 앞에서 키보드 만지작, 마우스 만지작.. 애꿏은 컴퓨터 오랫만에 포맷시키고, 사용하지 몇 년 묵은 않는 파일들 정리하고.. 음악듣고, 다운받은 애니보고.DMB로 TV보고 ;; 실상 인터넷이 안되다 뿐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은 비슷했던것 같다. 지금은 또 다시 외부로 소통하는 인터넷이 연결되어 이렇게 블로그에도 글을 남기지만, 10년전 모뎀으로 통신하기전.. 인터넷이나 PC통신도 없던 시절에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