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나/일상
2004. 6. 19.
아침밥 먹기 싫어~
형이랑 사는 자유스러운 우리집에 최근 어머니께서 와 계신다. 꽤나 일찍부터 독립아닌 독립을 하며 살아 왔지만(약 8년전 시작).. 최근에 아침마다 밥먹으라고 깨우시는 어머니... (내가 언제 부터 아침을 안먹고 살아 왔는데 ㅠ_ㅜ) 중, 고등학교 아그들도 아니고, 아침마다 아침밥 먹으라고 부르시는데, 요즘 꽤나 힘들지경이다. 뭐 건강을 생각해서 먹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건강을 생각하며 살아 가는 인생은 아니며, 건강에 좋다 하는 음식들을 추구 하는 사람들을 가끔은 비웃으며 살때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하는것도 현재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이기에 건강에 않좋은 담배를 피우면서 건강을 챙긴다는건 정말이지 웃긴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건강에 대해선 제일 멍청한 것 중에서 담배 피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