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나/일상
2004. 8. 20.
스타 안해~~~!!
만 10년 만에 만난 친구 항훈이... 어제 종각에서 만나 저녁이나 간단히 만나서 밥이나 먹고 해어지려 했지만... 역시나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면...ㅡ.ㅡ;;; (몸이 힘들어 ㅠㅠ) 현재 아침이 밝아 오기 1시간을 앞두고 겜방에 와서 스타 열전을 벌인다.. 직장이 있는 남국이, 태용이는 중간에 먼저 자리를 일어섰지만.. 남아있는 우리들끼리 타이틀이 걸린 스타 한게임.....게임비, 음료수, 아침밥값, 모두 완패..ㅡㅡ^ ㅌ ㅓ ~~~~!! 떠그럴.... 아무리 알콜 스타에 오랫만에 스타겜 한거지만 너무 한거 아냐.. 알콜스타...못하겠다.. 밥은 어느녀석이 사든지 크게 아쉬운것은 없지만 오늘의 완패... 너무나 충격이다.. 항훈, 친구원석vs동민, 승묵.... 넘한거 아냐? 5판3승 현재 스트레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