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야경
2006. 9. 10.
야경 출사
카메라는 사용하지않아도 자주 가지고 다니지만, 작년 겨울 빛의 축제 루미나리에 이후 야경출사 자체를 해본적이 없다.필름카메라가 역시나 디카처럼 바로 확인하며 촬영 할 수 없는 단점과 스킬또는 내공문제 때문에 참고 있었지만 몇 일전 운동하러 갈까 생각하다가 그냥 카메라와 렌즈 3개 그리고 자작 릴리즈와 삼각대를 들고 마포 대교 근처에서 몇 컷 찍어 데이터만 모아 봤는데 나름 괜찮아 보인다.운동하면서 야경 정말 볼것 없다고 생각했는데, 성산대교까지로 산책 루트를 바꿔 봤는데.. 오홋~! 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괜찮은 느낌을 받았기에 시간나면 다시 한 번 혼자만의 야경 출사를 가저볼 샘이다. (강북강변로가 지나고 있기에 사실 걸리는게 많아서 그렇지 그닥 나쁘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성산대교, 양화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