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나/일상
2005. 1. 30.
일찍 일어나서 했던 일, 생각들... 부제 : 원 펀치 쓰리 강냉이
낙장불입(落張不入) 간만에 일찍 잤더니 새벽에 너무 일찍 일어나 버려서 할 일 없이 뒹굴다가 어제 마무리 한다던 스킨에서 다시금 수정을 조금 가해 버렸다. 그냥 놔둬도 상관없지만..역시나 대충 끝내는게 맘이 찜찜 해서 그런걸까? 계속 만지게 된다.. 어제 STOP 한다던 말 낙장 불입이 아니라면 취소 하련다.... 순돌이 아빠를 아시나요? 어제 저녁에 혼자서 밥 차려먹고, 형 방에서 그냥 잠들어 버려 새벽에 일어났더니 형이 내 방에서 잠을 자고 있어서 할 수 없이 웹서핑과 함께 스킨수정, 그리고 이것 저것을 형방에서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내가 사용하지 않는 거라 잘 몰랐는지.. 2년 가까이 사용해온 광마우스가 갈때까지 갔는지 열심히분해해서 청소해 줘도 시원 찮은거 아니겠는가..역시나 몇 천원에 시간낭비 ..